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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큰형 작은형이 동대문구 영어랑 놀이랑 캠프에 참여했는데 드디어 올해 우리 막내도 참여하게 되었어요. 외국인 선생님을 처음 보는 우리 아이는 연신 신기한지 선생님에 대해서 얘기하더라구요 ~~

형들은 세계문화프로그램체험이나 상황에 맞는 회화프로그램등에 참여했는데 올해는 영어요리프로그램이 새로 생겨서  신청해 보았어요. 영어를 공부한다기 보다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도 되고 레시피에 맞게 요리도 해보면서 소근육발달에도 도움이 되었어요

무엇보다도 집에오면 영어시간에 부른 노래인지 어떤 노래를 계속 흥얼거리더라구요 ~~제가 항상 신경쓰는게 영어를 즐겁게 익혔으면 하는 거였거든요 .억지로 공부하는게 아니고 누군가에겐 우리말처럼 자연스런 의사소통수단이란걸 아이가 알았으면 하고 바랬는데 이번 영어캠프가 바로 그런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선생님(TIM teacher)께서 리액션도 좋으시고 표정도 풍부하셔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저도 수업에 들어가고싶었답니다 ~^^

계속 이런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세요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동대문구 영어캠프 화이팅~!!